작성일 : 14-02-11 14:55
정통 니시요법 -암·아토피·자궁근종 자연요법으로 다스린다 - 애타게 찾았던 소문난 숨은 명의 50/2004.4.1(초판)/학원사
 글쓴이 : 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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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대체의학클리닉인 일본 동경의 ‘와타나베 의원’에서는 ‘니시요법’으로 암·아토피·자궁근종 등과 같은 현대의학에서 불치, 혹은 난치라고 말하는 병들을 척척 치료해 내고 있다. 마더즈힐링센터 손태경 원장은 바로 그 와타나베 박사와의 만남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니시요법클리닉을 열게 되었다.

부친의 병을 계기로 와타나베 의원과 인연을 맺게된 것이 손태경 원장의 인생을 180도로 바꾸어 놓았다. 일본 동경에 있는 ‘와타나베 위원’은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대체의학 클리닉이다. 이곳에서는 ‘니시요법’이라고 하는 자연요법으로 환자들을 치료하고 있다. 그 효과가 탁월하여, 암·아토피·자궁근종 등 현대의학에서는 불치 혹은 난치병이라고 여겨지는 병들을 치료해 내고 있다. 이 클리닉의 원장인 와타나베 쇼 박사는 내과 전문의였지만 1975년부터 와타나베 의원을 개원하여 니시요법으로만 질병을 고치고 있었다.

니시요법은 스스로의 치유력으로 병을 고치는 자연요법
감기나 발열은 지금 병균이 몸에 침입해 싸우고 있다는 증거이다. 그리고 배가 아픈 것은 먹은 것이 잘못 되었다는 신호이다. 허리가 아픈 것도 근육이 긴장했으니 휴식이 필요하다는 신호인 것이다. 즉 질병, 통증, 증상 등은 모두 우리 몸의 친구들인 셈이다. 신체의 어딘가가 잘못 되었으니 빨리 고쳐달라는 메신저임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이것들을 두려워만 하고 있다. 그리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단지 이 통증 자체만을 두려워하여 그 고통을 잠재우려고만 한다. 그래서 약을 사용하기도 하고 수술을 하기도 한다.

이런 방법으로 질병을 대하다 보니 완치율보다 악화되는 경우를 종종보게 된다. 그래서 환자 스스로의 치유력으로 병을 고쳐보자는 데서 니시요법이 등장했다. 니시요법은 생활습관부터 차근차근 고쳐나가면서 병에 맞서 싸울 수 있는 힘을 길러준는 것을 목적으로 한 자연치유법이다. 결국 인간이 이기지 못할 병은 없다는 것이 니시요법의 근본 원리다.

니시요법만의 독특한 치료법
1)풍욕으로 산소공급을 한다.
2)금붕어 운동, 모관운동을 한다.
3)하루에 2끼 소식을 한다.
4)생야채를 매끼 5가지 이상 먹는다.
5)딱딱한 침대와 경침을 사용한다.
6)가끔 단식을 한다.

암환자에게는 천연제품 항암제를 사용
한일클리닉과 일본의 와타나베 의원이 다른 것이 한가지 있다면 와타나베 위원에서는 약을 전혀 처방하지 않지만 한일클리닉에서는 환자의 상태에 따라 약을 처방하기도 한다.
때론 항암제를 주사로 투여하기도 하는데, 그 재료는 100% 천연약품만 사용한다. 예를 들어 미국에서 항암제로 인정받은 비타민C나 독일에서 애용되는 천연항암제 미슬토 주사를 환자에 따라 처방해 준다.

완전한 시스템 갖춘 니시요법 의료기간
사실 한일클리닉이 개원하기 이전에도 니시의학을 시술한 의원들이 있었다. 하지만 대부분이 정통 니시요법을 구사한 것이 아니라, 책 등을 통해 소개된 내용을 일부 이용했을 뿐이다. 와타나베 의원같이 모든 시스템을 완전히 갖추고 있는 의료기간은 한일클리닉이 유일하다.

실천은 쉽고, 효과는 탁월
지금까지 니시요법을 받아들인 사람들은 꽤 많다. 그 이유가 생활습관에 밀접한 관계가 있고, 실천하기 쉬운 반면 효과가 탁월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쉽다는 이유 때문에 쉽게 포기하기도 한다.

일본 와타나베 의원과 긴밀한 교류
지금도 한일클리닉은 와타나베 위원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그래서 필요에 따라 한국 환자라 해도 일본에 입원하는 것이 가능하다. 와타나베 원장도 정기적으로 한일클리닉을 방문하여 특진도 하고 강연을 하기도 했다. 인터뷰를 마칠 무렵, 불현듯 이런 생각이 떠올랐다. ‘이런 병원이 서울에도 있었으면 좋을 텐데...’ 하지만 김진목 원장과 손태경 부원장의 답변은 아주 명쾌했다.
“니시요법을 제대로 하려면 산수 좋은 곳에서 자연과 가까이 지낼 수 있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