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손태경입니다.

부친의 암 투병으로 인해 도변의원과의 인연, 와타나베 쇼 박사(내과전문의)와 가족 스텝 4명(내과전문의), 전 직원들의 헌신적이고 감동적인 케어를 직접 체험한 저는 인생의 크나큰 변곡점을 맞게 됩니다.

부친의 권유와 도변원장님의 특별한 배려로 의료진이 아닌 경우 연수 자체가 허용이 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저는 특별한 연수 기회를 갖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도 “도울 수 있는 환자를 최대한 도울 수 있다면”, “환자들에게 이곳에서 치료할 수 있는 희망을 전해 줄 수만 있어도”, “내가 생명지킴이 역할을 할 수만 있다면” 등의 고민을 거듭한 끝에 어렵게 일본 연수 길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수많은 치료사례를 직접 경험했습니다. 일본인 환자 및 외국인 환자들과 입원실에서 함께 거주하며 실시간 치료와 치유 과정을 경험하였고 특히 한국인 환자들이 많아서 상담과 진료 그리고 치료 전 과정을 통역하며 원장님께 직접 사사를 받을 수 있었다는 것이 제 인생의 크나큰 축복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어느 듯 3년이라는 시간이 흘렀고 귀국 후 김진목 원장(신경외과전문의)과 2003년 부산에 “한일크리닉(전통니시의학 의료기관)”을 함께 설립 운영을 했고, 그 후로 국내외 선진의료기관과 공동 임상연구, 양방, 한방, 양∙한방, 힐링센터, 기업체, 지자체 교육사업 등 20여년 이상을 암∙난치병 예방 및 통합치유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무쪼록 암∙난치병∙아토피 등으로 고통 속에 있는 분들을 위해서 “전인적 통합치유”를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매진하여 환우 여러분들에게 항상 희망의 길을 제시해 드릴 것을 약속합니다.

암/난치병 치유 혁명


※ “애타게 찾았던 소문난 숨은 명의 50”에 등재(학원사/2004년)
※ 방송/언론: 다수